백족산(장호원)(2018.01.13.) 코스: 무량사-임도-x331.0-백족산(402.3m)-x379.2-임도-무량사. 거리 약 6.9Km, 2:20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초등학교를 다닌 생극면사무소 앞 식당에서 고향친구들 모임이 11시에 있기에, 부근의 짧은 산행을 하고져 백족산을 택한다. 산행에 2:30정도 예상하고, 05:45 집을 출발 했는데 새벽부터 오는 눈은 무릎까지 덮지는 않지만, 일죽휴게소에서 떡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산행출발지인 무량사에 오기까지 그칠줄 모른다. 지도-누르면 확대 무량사(07:51) 진암리 3번국도에서 무량사로 들어가는 길은 하얗게 눈이 쌓였고 일주문 앞 주차공간에 승합차 한 대 미끄러워 오르지 못하고 절절맨다. 산행준비를 하고 차에서 나와 보니 부근에서 오신 등산객인데, 백족산에 처음 왔다하니 상세히 코스를 알려 주신다. 기온은 영하7도..눈에 옷이 젖을까바 우비를 걸친다. 무량사 일주문-우측 계단으로 백족산 안내 일주문 우측에 나무계단을 만들어 절을 거치지 않고 절 우측으로 우회하도록 했다. 이 길을 오르면 우측에는 복숭아 밭이 있고 “애기바위” 라 이름붙인 큰 바위도 나온다. 일주문 옆 계단 우측에 복숭아 밭 애기바위 임도(08:02) 임도가 나온다. 왼편 100여m에는 약수터가 있고...우리는 우측으로 임도를 따랐다. 임도를 따라... 08:16 왼편으로 등산로가 있고 이정표도 있지만 이를 지나쳐 두어 구비 더 임도를 따르다, 08:21 임도를 버리고 왼편 길도 없는 능선으로 붙었다. 족적이 있겠지만 눈으로 덮여 길은 보이지 않았다. 약 7분여 오르면 우측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여 길다운 길이 나오고.. 08:34 바위들이 나오면서 신경수님 리본이 매어있고, 바위사이로 길이 오르는데, 왼편에서 오는 넓은 등산로와 만나 길은 더욱 좋아졌다. 바위사이 오름길따라 x331.0(08:44) 넓은 헬기장이 나오고 이정표는 송산헬기장이라 표시했으며, 정상 900m, 약수터 600m라 했고 왼편 작은 봉이 x331.0정상이다. 정상을 지나 완만하게 내려가면서 08:48 정자가 나오고, 정자를 지나 4분여 가면 4거리에 이정표가 서 있다.
헬기장의 이정표 정자 왼편-약수터 260m, 우측-어석리 500m, 정상-580m 라 했고 약수터에서 오는 길은 매우 넓다. 이후 정상까지 고도차 110m정도를 올라야 한다. 4거리의 이정표 백족산(402.3m)(09:06)(3각점) 이정표 4거리를 조금 지나면 나무계단이 정상까지 이어지고...헬기장이 나오고 우측으로도 길이 있으며 정상은 왼편 헬기장 끝에 오똑 솟아난 지점이다. 정상에는 3각점과 청미봉이라 새긴 정상석, 그 아래 백족정이라 쓴 정자와 운동시설들이 있다. 백족산으로 오르는 계단 백족산 정상모습 3각점 백족산 정상석 정상에서 3분여 가면 갈림길인데, 왼편(동쪽)은 임도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리는 남쪽으로 능선을 따라 x379.2로 향한다. x379.2(09:16) 백족산 정상에서 10여분...x379.2에 오면 “작은백족산” 이라 쓴 표지가 달려있고.. 이곳에서 동남방향으로 내려섰다. x379.2 임도(09:25) 우측에 나무데크 길이 보이고 임도가 시작된다. 전방으로 난 임도를 가면 09:27 임도는 U형으로 구부러지고, 직진으로 내려서면 “자점보“라 표시했다. 신경수님은 그리 내려갔나 보다.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 우측에 데크길 임도따라 임도가U형으로 구부러지는 지점의 이정표 임도에서 보는 백족산 정상 우리는 계속 임도를 따라 눈길을 걷고.. 09:40 정자가 나오는데, 왼편에는 백족산에서 내려오는 나무데크 계단이 있다. 정자 그리고 백족산에서 내려오는 계단길 09:48 임도3거리이다. 우측길은 전원주택단지로 이어지고.. 우리는 구불구불 계속 임도를 따른다. 우측에 주택단지 나무에 매달린 물병들 약수터(09:58) 임도가 우측으로 휘어져 U형으로 구부러지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왼편의 오솔길을 2분여 질러 가면 약수터인데, 그전에 왼편에서 내려오는 길(4거리 이정표에서 오는 길)도 만난다. 약수는 수질검사 결과 마시기에 부적합하고... 약수터 모습 약수-마실수 없음 곧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몇10m가면 관리초소이다. 초소에서 30여m가면 우리가 올라왔던 산길이 나와, 이를 따라 출발지로 내려간다. 관리초소 무량사(10:11) 우측에 무량사를 보면서 작은 능선을 타면 나무데크 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서면 일주문 앞이다. 짧은 산행이지만 눈길을 걸어 좋았다. 왼편에 장호원시내가 무량사 일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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