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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앞메산(인천)

조진대 2024. 2. 8. 14:37

계양산(인천)(2024.02.08.)

 

코스: 계산역-계양문회회관-계양산-고랑재고개-말동메이산-앞메산-목상동, 거리 약 6.1Km, 2시간 58분 소요(휴식시간 포함)

 

누구와: 앞잽이와 나

 

설연휴 지방도로에 차가 많을 것 같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김포에 있는 계양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06:45 집을 출발하여,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공항철도를... 계양역에서 인천 1호선을 탔고, 계산역에서 하차.. 4번출구로 나가 산행준비를 한다.

 지도-붉은선 따라 진행

계양산실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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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역(07:33)

계산역 4번출구에서 서쪽으로 넓은 도로를 따라 10분을 가면 4거리이고 북쪽으로 가다 횡단보도에서 도로를 건느고, 07:47 왼편의 계양문회회관 공영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역에서 주차장 까지 약 1Km)

 

공영주차장(07:49)

주차장 북쪽방향 도로에 계양산으로 오르는 작은 계단이 있어, 계단을 오른후 3분정도 스틱을 피는 등, 산행준비를 하고는 출발이다. 3분정도 가면 철문을 통과하고, 2분정도 가면 이정표가 있는 4거리에서 우측에 철망을 끼고 직진이다.

주차장에서 북쪽에 들머리

산행준비후 출발

왼편에서 시멘트길이 와서 합류하여 철문을 통과

4거리에서 직진-계단은 잠간 이어진다

 

08:01 마실수 없는 샘에서 왼편으로 꺾여 오르면서 계단은 없으나, 길에 돌들이 많아 주의를 해야한다. 오를수록 길에는 눈 흔적이 남아있고, 나무기둥에는 눈이 묻어있다.

샘터에서 왼편길로

오르는 길은 조금 험하다

눈이 쌓였다

 

08:32 정상 아래에서, 직진으로 길이 희미해서 우측(동북)방향 사면길을 가서 동쪽에서 올라오는 계단길을 만나 왼편 계양산 정상으로 간다.

 이 바위를 지나 우측 사면길로가서 정상으로

 

계양산(395.4m)(08:35)

정상에는 큰 정상석과 왼편에 계양정이 있다. 한남정맥을 할 때 그리고 237월에 올랐었고, 이번이 3번째이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서 북쪽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좋았을 것을...겨울이라 북쪽사면에 눈이 미끄러울 것 같아, 동쪽으로 내려가서 사면길을 타고 고량재고개로 계획을 잡았다.

계양산 정상석

계양정

 

정상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면 헬기장 같은 봉을 지나 계단길을 길게 내려서면서 눈이 있어 대단히 미끄럽기에 로프를 잡고 내려섰다.

헬기장??

계단길 내려서면서 나무에 눈

 

08:57 계단길에서 왼편(서북)방향으로 샛길이 있어, 왼편 산사면을 평탄하게 간다. 이길에 눈도 없고, 계단도 없어 좋았다. 09:02 작은 계곡에 물이 고여 샘이 생겼고, 2분정도 더 가면 우측10m에 고압선 철탑이 있고 그 밑에 의자가 있어 12분 동안 쉬면서 간식을 한다.

작은 계곡에 샘??

우측 10여m에 철탑과 의자

 

철탑을 출발하여 평탄하게 사면길을 가다, 09:23 길은 왼편으로 구부러지면서 완만한 오름길로 변하고 길에는 눈도 깔려있다.

철탑을 출발...올려다 보이는 계양산

 

4거리(09:33)

이정표가 있는 능선 4거리에 왔다. 직진()-피고개, 왼편()-계양산정상, 우측()-목상동솔밭이라 했고, 우측길로 내려서면서 아주 긴 계단을 내려섰다.

능선 4거리에 이정표

 북쪽방향으로 내려서면서 매우 긴 계단길

 

고랑재고개(09:48)

좌우로 넓은 길이 있는 고랑재고개이다. 왼편-피고개, 우측-산성박물관, -목상동솔밭이라 했다. 이곳에서 직진으로 2분정도 가면 또 4거리를 지난다.

고랑재고개 이정표

또 4거리

 

말등메이산(166.7m)(09:52)

4거리에서 길은 오르고 x166.7에 와서 서북방향으로 평탄하게 가는데, 5분정도 가면 Y갈림에 이정표가 서 있는데, 직진길은 목상동 솔밭을 지시하고, 이정표 기둥에 말등메이산이라 표시했다. 우리는 앞메산을 가기위해 우측길로 간다.

이정표 기둥에 말등메이산 표시

말등메이산 이정표에서 우측길로

 

10:02 이정표가 있는 4거리에 왔다. 우측-청룡정, 왼편-목상동솔밭을 지시하고, 우리는 직진으로 간다.

황룡정 갈림 이정표

 

앞메산(151.8m)(10:11)

4거리에서 완만하게 오르면 나무기둥에 앞메산이라 표시했고 앞에 군용 3각점이 보인다. 이봉에서 우측(동북)으로도 희미한 길 흔적이 있는 듯 하고, 우리는 왼편(서북)의 넓은 길을 따른다.

앞메산 표시

앞메산의 3각점

나무기둥에 묻은 눈

 

10:21 길은 왼편(서쪽)으로 구부러지고, 우측으로는 철망이 잠시 함께 가다, 작은 봉을 지나면서 철망과 헤어지고 저 아래에 파란지붕을 한 민가와 작은 도로가 내려다보인다.

철망을 우측에 끼고

 

목상동(08:26)

목상동 도로에 내려섰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르면서 스틱을 접어 배낭에 넣고, 앞의 4거리로 향하면서 583번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을 하는게 보인다. 뛰다시피 정류장으로 갔지만 버스는 출발하고, 10:31 버스정류장에 와서, 다음버스를 기다린다.

목상동 마을 도로에

뒤돌아보는 날머리

 

10여분 기다리니 버스가 와서 타고, 게양역에서 하차하여, 텅빈 공항철도를 탔고,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을 환승..집으로 향한다.

 버스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