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천왕산(구로)

조진대 2023. 10. 26. 13:01

천왕산(구로구)(2023.10.26.)

 

코스: 개봉고가-선경빌라-개웅산-397도로육교-천왕산-x145.0-건지산-캠핑장입구-약수터-생태턴널-오정초교-온수역, 거리 약 7.4Km, 2시간 55분 소요(휴식포함)

 

누구와: 앞잽이와 나 (2)

 

내일 강원도 쪽으로 출동 하려면 오늘은 짧은 산행을 해야 한다. 그래서 2주전 알바하는 바람에 빼먹은 개웅산-천왕산 구간을 가기로 하고, 04:56 버스를 타고 개봉역 전 개봉고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천왕산실트랙.gpx
0.07MB

개봉고가(05:44)

버스정류장에서 남쪽의 골목길을 3분정도 따라가서, 우측(서쪽)의 골목길을 간다. 좁은 골목 어둠속에 차들이 다니므로 골목 한켠으로 주의 하면서...

 

개봉고가 정류장에서 골목으로

선경빌라(05:54)

선경빌라를 지나 왼편으로 꺽어져 고개위에서 우측으로도 오르는 길이 있지만, 2주전 알바를 한 시멘트길에서 시작하고져, 선경빌라를 우측에 끼고 빌라 뒤의 시멘트길로 우회전하여, 시멘트길을 따른다.

 

05:57 시멘트길을 따르다, 왼편으로 이정표가 서 있고, 산행길이 있어 3분정도 쉬면서 스틱을 뽑고, 걷옷을 벗어 배낭에 넣는다. 그런후 5분정도 가면 의자가 나와, 5분정도 앉아서 떡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면서 쉰다. 길에는 이른 새벽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산길에는 전등을 밝게 켜 놓았다.

 

시멘트길에서 왼편 산길로

06:13 운동시설이 있는 개웅초교 갈림길이다. 왼편-개웅초교에서 오는길인데, 주택지 가까이 있는 산이라 갈림길이 자주 나와 주의를 해야 한다. 06:21 정자와 운동시설이 또 나오고..잠시 가면 4거리를 지난다.

 

개웅초교 갈림

개웅초교 갈림의 이정표

자체 발광 이정표도 보인다

정자는 자주 있고

정자옆의 개웅산 한바퀴 안내도

개웅산(124.7m)(06:25)

정자(개웅정)가 나오고 주변은 전망대가 있는 개웅산이다. 전망대로 가서 광명방향의 새벽풍경을 보고, 내려서러 하는곳에 정상표지목이 서 있다. 정상을 지나 긴 계단길을 내려선다.

 

개웅산 정상의 개웅정

그네타는 마누라

전망데크의 조망-광명방향

정상 가장자리에 표지

개웅산에서 내려서는 계단길

06:32 도로에 내려섰는데, 2시방향으로도 계단 내림길이 보인다. 우리는 왼편으로 도로를 잠시 따르다, 06:35 Y갈림에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정자(봉화정)쪽으로 간다.

 

도로에-우측으로도 계단길이 있다. 우리는 왼편으로

왼편으로 가다 Y 갈림에서 우측으로

06:42 공원처럼 꾸며진 397번 도로위를 지나고, 우측의 높은 아파트 건물을 보면서, 5분정도 가면 또 도로위를 지난다. 그런후 아주 긴 계단길이이 이어지지만 가장자리로 계단을 피해 오른다. 06:55 고압선 철탑을 지나면서 앞에 천왕산이 올려다 보인다.

 

도로 턴널위로 오르는 계단길

철탑을 지난다

조 앞이 천왕산

천왕산(136.5m)(06:59)

바위위에 정상표지목이 서 있고, 그 뒤에 정자와 운동시설이 있는 천왕산이다. 정장표지에는 144m라 했고, 운동시설을 지나 3각점이 2개나 보인다. 길은 내려서고 118m정도의 안부를 지나 다시 길게 오른다.

 

천왕산

정상표지 뒤에 정자와 운동시설

운동시설 지나 3각점1

3각점2

3각점을 품고있는 타워

지도상 천왕산(145.0m)(07:08)

오래된 헬기장터인 지도상 천왕산에 왔다. 산행중인 부부도 이봉이 더 높은데, 천왕산이름이 다른곳에 붙었다고 갸우뚱 한다. 이곳 3각점은 안양 306이다. 정상을 지나 2분정도 가서 직진길을 버리고 왼편으로 내려섰다.

 

지도상 천왕산(오래된 헬기장)

3각점

07:13 안부에 오면 이정표가 있는데, 우측-가족캠핑장이라 했다. 우리는 직진으로 갔고, 3분정도 가면 왼편 102m봉의 사면으로는 넓은 묘지들이 보인다.

 

우측에 가족캠핑장

왼편에는 넓은 묘지동산

07:20 넓은길은 직진(남쪽)으로 가는데, 건지산은 우측(서쪽) 으로 갈라져야 한다. 건지산 가는 길은 좁아졌고 계단도 의자등도 없다. 안부에서 길은 지그재그로 고도차 40m를 오른다.

 

건지산(134.9m)(07:26)

건지산 정상부에 오르면 평평하게 이어져 어디가 정상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정상을 지나 잠시 더가서 높이가 낮아지기시작하는곳에서 발길을 되돌려, 07:29 갈림길에 왔고, 왼편의 길도 없는 능선으로 가면서 7분여 쉬며 간식을 한다.

 

건지산 모습

능선을 희미한 족적을 따라 내려서면, 07:43 축대를 얕게 쌓은 개울을 건넌다. 그런후 2분정도 더 가면 공원을 지나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도로에 나왔다.

 

앞에 캠핑장 입구 도로

캠핑장입구(07:45)

캠핑장은 우측이고, 왼편으로 도로변 데크길을 따라 내려서다, 3분정도 가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 관리사무소 쪽으로 들어서서, 관리사무소 우측의 산길로 들어갔다. 3분정도 가면, 07:53 축대를 얕게 쌓은 개울을 건느고 또렸해진 길 흔적을 따라 산 사면길을 따르면서 우측 천왕산 쪽으로 오르는 길들을 몇 개 지난다.

 

캠핑장 가는 도로의 왼편 데크길따라

관리사무소

관리사무소 우측의 산길로

개울을 건느고

약수터(08:02)

작은 계곡이 나오면서 약수터가 있다. 물을 받는분이 계시고..이를 지나 사면의 길을 계속 따른다.

 

약수터

천왕산 생태턴널(08:10)

정자가 나오고, 서북방향으로 난 생태턴널 위를 지난다. 턴널의 끝에서 길은 좌우로 갈라지는데, 왼편의 계단을 내려서서, 08:14 철도를 건느고, 우측으로 길을 오른다.

 

정자를 지나 턴널위로

생태턴널위

철로를 건너 우측길로

08:18 70m정도의 순한 봉에 오르고 길은 평탄하게 이어지고, 08:21 길은 왼편(서쪽)으로 꺾어져 2분여 가서 아파트내 도로에 내려섰다. 잠시 가면 의자가 있는 쉼터가 있어 잠시 앉아 스틱을 접고, 시내 모드로 전환후, 오정초교 앞을 지나고, 도로를 따라 온수역방향으로 내려선다.

 

아파트 내 도로에 내려선다

뒤돌아보는 날머리

온수역(08:39)

온수역 앞에 와서 산행을 마치고, 역으로 들어가 7호선을 타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서해선을, 김포공항에서 5호선을 환승, 집에 오니 09:25이다.

 

온수역 앞

울동네는 단풍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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