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남해)(2023.04.21.)
대방산에서 내려와 추도로 가서 시간을 보낸다.
추도 중간지점에 차를 두고 동측 산으로 오르면 산책로가 넓게 조성돼 있다. 직진으로 넘어가면 바닷가인데, 젊은 남녀 골프공을 버려야 한다고 바다를 향해 골프채를 휘둘러 공을 날린다.
우리는 우측으로 바닷가를 거닐며 주상절리를 구경하고.. 남쪽 끝에서 돌아 섬 끝의 계단을 타고 봉 정상으로 오르면 정자가 있다.
정자를 따라 차를 세워둔 지점으로 가서 산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