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
1379차 성산회
조진대
2024. 10. 27. 14:42
1379차 성산회(2024.10.27.)
참석자: 전보경, 조래권 부부(3명)
딩이는 볼일이 있어 결근이고, 전보경이 가시겠다고 하여 잠실나루역에서 만나고.. 항상 차를 두는 곳에 와서 차를 두고, 08:59 산행출발을 합니다. 기온은 15도 정도로 포근하여 진대길을 오르면서 등에서는 땀이 흐릅니다.
진달래는 철이 없습니다.
꽃향유도 이쁘게...
단풍나무는 이정도로 색갈이 들었습니다
산의 나무들은 아직 푸르등등..9월말 때처럼 천지가 푸른색갈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등산객은 만나지 못하고, 두어번 쉬고 성산정에 오니 09:57입니다.
성산정 도착-주변은 누루딩딩...
전보경씨는 지난주처럼 진수성찬을 많이도 싸왔기에, 이를 치우느라 배가 부릅니다. 컵라면과 커피를 이어서 먹고 마시니 속에서는 꺼억....
오늘 밥상-새우, 닭볶음, 빵, 고구마, 다꾸앙, 포도, 방울토마도
오늘은 딩이를 기다릴 필요도 없기에, 일찌감치 짐을 싸서 11:09 하산을 시작하는데, 형님이 전화를 걸어 왔기에, 하산중이라 하니, 그냥 가라고 합니다. 자기는 1시간 정도 있어야 올수 있다고...이 무신 운명의 작난인가... 미리 온다는 언질이라도 주었으면 종일이라도 기다릴 텐데...
단풍나무 하나 찾았습니다
하산 할때도 등산로는 조용합니다. 11:45 차를 세워둔 지점에 와서 산행을 마치고, 영구네 집에 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