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

909차 산행및 시산제(2016.03.20)

조진대 2016. 3. 21. 09:42

909차산행및 시산제(2016.03.20.)


참석자: 권명동, 김현구, 박광원, 심재흥, 윤용태, 이종진, 이종성, 이종용, 이경민, 임정호, 임금택, 조래권, 최해웅, 형남식, 준회원-김민향, 이종업, 문무섭 외 4, 식당으로 백보현, 임성욱,  (합 23명).

복채만-김경섭, 문명수, 박용석(문딩)

 

동창회, 동심회, 김경섭, 최해웅등이 10만원씩 쩔러 넣어준 덕분에, 총 127만원이 복채로 들어와 돼지입이 찢어졌습니다.

시산제에 참석하신분들, 마음만 참석하신분들 덕분에 금년 성산회도 무사한 산행이 이어질것이라 믿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은 909차 산행 및 시산제를 하는 날인데, 여러 사람의 교통편의를 생각하여 남한산성에서 청계산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10:00 옛골종점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지하철 양재역 10번 출구를 나와 4432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오니 형남식은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고, 09:40 일찍온 몇사람은 제수용품을 지고 먼저 출발을 했습니다. 고속도로 밑을 지나 정토사를 우측에 끼고 가서 미군부대 진입도로로 갔고,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성산회가 시산제를 갖는 바위아래에 와서 자리를 폈고, 간단한 제물을 놓고 뒤에 오는 일행을 기다립니다.

생강나무꽃이 만발한 시산제 장소

회장의 인사말씀

고인이 되신 동창분들에 대한 묵념

박수의 축문


 

11:00 산신의 강림을 기원하는 회장의 기도로 시산제를 시작, 고인에 대한 묵념, 박수의 축문...그리고 순서대로 잔을 올리고 산신께 절을 하는 제를 올리고는 음복을 했고, 대충 자리를 잡고 음식과 술을 비우고는 짐을 싸서 하산... 미리 예약해둔 앵두나무집에서 닭백숙탕으로 점심을...

 

간단한 음복

참석하신 분들

짐을 싸서 하산

앵두나무집에서

앵두나무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