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회 산행
647회 산행
일 시 : 2010. 8. 8
산행지 : 쳥량산 성산정
참석회원 : 조진대, 백보현, 이종득. 형남식, 임승길, 최해웅, 윤용태, 이종업, 이종용 (9명)
향교앞에서 100번 버스를 기다립니다-햇볕이 따가와 나무그늘아래에서..
산으로 가는 도중 집앞에 능소화가 피었네요.
밭 둑에는 이름모를 콩과 식물의 꽃도 아기자기하게...
첫째 휴식처에서 보는 검단산이 높아 보입니다.
윤 용태 동창의 모자에 박힌 이 마크는 누구를 때려 죽이는 사람들 모임 표시랍니다.
말복이라 회원님들이 몇분이나 올려나 했는데 많은회원님들이 무더위속에도 참석해 주셨네요.
말복이지만 지난주에 복들이 삼계탕 파티도 했고 회장도 안나오고 해서 특별한준비를 못했는데도,
이종업 회원이 준비한 소고기 로스 에다 조진대회원님이 막걸리 5통 + 윤용태회원님이 공식만찬복분자주
+벡보현 복분자+ 최해웅 회원님이 항상하는 따듯한 쌀밥 + 이종득 회원님이 무공해 고추까지... 오늘도
푸짐하고 즐거운 점심이네요.
성산정에 모두들 올라앉아 점심준비를 합니다.-형 형은 아우들에게 돈을 주려나 봅니다.
막걸리 한잔씩 따라서 "대보지" 소리치고...
안주도 지글지글...A+++에 숙주나물입니다.-민가가 왔음 지가 독차지 하고 다 처 먹었을껍니다.
막 뚜껑을 연 밥입니다.
복분자도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성산정에는 쇠그릇만 있습니다.
헬렐레도 해보고...
오늘은 모처럼 연속 2회 참석하신 조진대 회원 과 옆자리에 앉은 최해웅 회원님이 얼근하게 취해서 즐거원 애기로회원들을 웃겨 주시네요.
이제 먹을꺼 다 먹고 쉴시간입니다.
보현군은 한켠에 자빠져 잠이나...
성산정 앞마당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일동 기념 사진을 박습니다.
하산을 합니다. 쉼터에서 또 이야기 꽃을 핍니다.
A+++괴기를 가져온 종업이 고개를 떨구네요...잘 멕여 놨더니 불평을 해..??
도로가에 하산하여 버스가 올 동안 그늘에서 지둘립니다.
오늘 뒤풀이는 조진대, 최해웅 회원님은 생맥주로 임승길,이종득 회원님은 팥빙수로 마무리 하셨다고 하네요.
오늘도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산행이 됐기를 바랍니다.
2차로 해웅이 산 맥주 안주입니다-매콤한게 입맛 당깁니다.
성산회장 임 정 호 010 4208 2651
* 성산회비 내주실분 : 기업은행 140 -038858-02-011 임 정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