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3차 성산회(2023.03.05.) 참석자: 김광주, 박딩이, 이동만(33회), 조래권 부부(5명) 3월이 되니 날씨도 조금 푸근해 졌습니다. 등산복도 좀 얇은 것으로 입고... 09:41 산속에 차를 두고 산행출발을 합니다. 진대길을 오르면서 오른쪽 계곡을 내려다보니 그곳에는 아직 얼음이 하얗게 남아 있습니다. 출발 오른쪽 계곡에는 아직 얼음이 등에서 땀이 나기에 이따금 서서 쉬면서, 개구리바위를 올라 조망을 보려니, 미세먼지가 끼어 가까운 산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오늘은 혹시 꽃망울이라도 맺혔을까 하고 유심히 살펴봐도 지난주와 별반 다른 것은 없고... 계속 따뜻한 기온이라면 1-2주 기다리면 꽃을 볼수 있겠습니다. 이따금 만나는 부녀 등산객을 몇 주만에 보면서.. 10:29 성산정에 왔습니다...